Monday 10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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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9 days ago

우즈베키스탄의 7세기 고구려 사신도, 우리 손으로 보존한다

‘동방의 낙원, 중앙아시아의 로마, 황금의 도시.’ 우즈베키스탄의 고대 수도 사마르칸트. 기원전 7세기 ‘아프로시압’이란 이름으로 건설된 이 도시는 1220년 몽골의 칭기즈칸에 의해 폐허가 되기 전까지 1700여 년간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문명의 젖줄 역할을 해왔다. 우리나라의 경주 같은 고도(古都)로 다양한 유적이 전해지는데 7세기 소그드 왕국 시기에 제작된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는 회화사적으로 단연 백미다. 정사각형 건물의 동서남북 4면에 그려져 각각 높이 2.6m, 길이 11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에 왕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서 온 사절도와 사냥, 혼례, 장례 등 당시 생활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벽화 속에 고구려 사신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새 깃털을 꽂은 조우관(鳥羽冠)을 머리에 쓰고, 고리 모양 손잡이가 특징인 환두대도(環頭大刀)를 허리에 차고 있는 두 명의 사신이 그려져 있다. 고광의 동북아역사재단 책임연구위원은 “7세기 고구려의 집권자였던 연개소문(淵蓋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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