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16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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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25 days ago

시장 혼란에 美 투자자들, 연준에 금리 인상 중단 목소리

최근의 시장 혼란에 일부 미국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연준)에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주식과 채권 시장 혼란이 미국과 해외 경제 둔화 전조로 보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시각이다. 그럼에도 연준은 다음달 예상되는 금리 인상을 당초 계획대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다음달 열리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올해 네번째가 될 금리 인상이 유력한 상태다. 이 신문은 9월 FOMC 회의에서 연준 내부에서도 내년도 금리 인상 회수를 놓고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최근의 시장 동향은 전망을 불확실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증시 하락이 계속 이어지거나 내년도 경제성장률 또는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하향된다면 다음달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회수 축소도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금리에 민감한 주택 부문을 제외하고 최근 미국 경제 지표들에서 둔화 조짐이 없고 특히 양호한 노동시장으로 인해 금리 인상 계획을 중단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지난 10월 3.7%인 미국 실업률이 내년에는 3.5%로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9일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은행장은 인상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여전히 매우 낮은 상태”라고 말했다. 연준은 2008년 금융위기 후 늘려온 국채와 주택저당담보부채권을 미국 경제가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줄여왔다. 헤지펀드 키스퀘어그룹의 매니저 스콧 베센트는 연준이 채권 보유량을 줄이면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에 대해 “결과를 알수 없는 과학실험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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