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5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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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24 days ago

‘雪禍’는 없다! 지자체마다 제설 대비 분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을 앞두고 각 지자체가 제설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세종지역 도로 593.6㎞ 중 306.8㎞의 간선도로에 15t제설차량 34대를, 286.8㎞에 달하는 생활권 도로에는 5t제설차량 1대와 1t제설차량 28대를 배치한다.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실전 훈련도 진행됐다. 시는 지난 19일 연기면 연기리에서 도로보수원과 제설 용역업체, 제설 장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대비 제설 장비 점검 및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제설 장비 부착 상태 점검, 제설 장비 작동 시연, 담당 노선별 작업 동선 확인, 제설장비 작동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대전시의 경우 올해 제설대책의 기본 방향을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로 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126개 노선에 대한 제설기동단을 편성하고 제설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제설 예산 10억원 증액과 함께 친환경자재 및 제설장비를 각각 343t과 12대 늘렸다.

대전시는 특히 2022년까지 시에서 관리하는 제설분담 구간을 100%까지 늘려 제설작업에 대한 자치구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전시 내 20m이상 주요간선도로 614㎞ 중 시가 분담하는 구간은 168㎞(27.3%)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제설대책도 마련됐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인도용 자동살포기를 60대 도입해 빙판길 낙상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갯길, 고지대 등 도로 결빙 취약지역에는 재해 영상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결빙 취약지역 인근에 400여개의 제설함도 비치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전주시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4000만원을 투입해 용머리로와 서원로, 견훤로, 동부대로 등 시가지 고갯길 4개소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할 방침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폭설에도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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