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5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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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24 days ago

아침마당 스타 가수 하보미 타이틀곡 ‘항구의 순이’ 인기





21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의 “꿈의 무대 대한민국을 부른다”는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과 개그맨 황기순, 방송인 김혜영, 가수 현숙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하보미는 “제 고향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입니다”라는 소개를 시작으로 “할아버지 고향은 경기도 의정부이고 어렸을 적부터 할아버지가 고향을 그리워하시며 부르시던 노래들을 듣고 자라 한국 가요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지난 사연을 풀어냈다.

그는 하얼빈사범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교편을 잡으셨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음악교육을 받아왔던 터라 97년 중국의 전국노래자랑, 콩쿠르대회 등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했을 뿐 아니라 300:1의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 가수가 되어 중국 정부로부터 집과 월급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가수활동을 하던 중 문득 할아버지의 고향인 한국에서 할아버지가 즐겨 부르시던 노래를 부르기 위해 13년 전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그만두고 한국에 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낯선 땅에서의 생활이 녹록치 않아 오랜 시간 고군분투하던 중 2017년 나훈아의 ‘무시로’, 주현미의 ‘눈물의 부르스’,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 등 많은 가수의 편곡과 연주로 활약 중인 색소폰 연주자 강승용과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 현철의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등 국내트로트 작곡의 거장인 박성훈을 만나 앨범 ‘들꽃처럼 살으렵니다’와 타이틀곡 ‘항구의 순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하보미는 영화 첨밀밀의 삽입곡 ‘月亮代表我的心· 월량대표아적심’과 타이틀곡 ‘항구의 순이’를 불렀다.

그의 노래를 접한 시청자들은 매력적인 음색과 훌륭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하보미는 지난 5월 ‘아침마당’에 첫 출연 이후 ‘공무원 가수’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이를 필두로 KBS가요무대 등 크고 작은 방송과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기 위해 경복대학교 최찬호 교수에게 보컬트레이닝을 꾸준히 받으며 연습하는 노력파 가수로 알려져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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