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8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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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7 days ago

‘박찬호-김병현 이어 송승준까지’ 해외파, 국내 활약 어땠나



박찬호(46)는 1994년 LA 다저스에 입단한 뒤 17시즌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보냈다. 124승 98패 20홀드 2세이브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36이었다. 2011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7경기에 나와 1승 5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23경기에 나와 5승 10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한 뒤 은퇴했다. 야구선수로서의 마지막을 국내 무대에서 장식했다.

김병현(40)은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9시즌 동안 54승 60패, 86세이브, 21홀드를 기록했다. 2011년 일본프로야구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즈에서 18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했다.

그리고 국내로 복귀해 4시즌을 뛰었다.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를 거쳤다. 통산 78경기에 나와 11승 23패 5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6.19였다. 그리고 현재는 호주리그 멜버른 에이시스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선우(42)는 2001년 보스턴 레드삭스를 시작으로 6시즌 동안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했다. 118경기에 나와 13승 13패 5홀드를 올렸다. 2008년 두산 베어스로 돌아왔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10승 이상씩을 거뒀다. 2014년까지 KBO 7시즌 동안 157경기에 나와 57승 4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7을 올렸다.

봉중근(39)은 2002~200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04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었다. 3시즌 통산 7승 4패 1세이브 2홀드를 기록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LG 트윈스 소속이었다. KBO 무대에서 321경기에 출전해 55승 46패 109세이브 2홀드를 남긴 뒤 은퇴했다.

송승준(39)은 롯데 자이언츠의 고졸 우선지명을 받았지만, 경남고를 졸업하고 보스턴 레드삭스에 1999년 입단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단 1경기도 뛰어 보지 못하고 2007년에 롯데로 돌아왔다. 지난해까지 통산 107승 8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추신수(37)는 2000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2005년 4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2014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다. 1468경기에 출전해 1496안타, 189홈런, 706타점, 855득점을 올렸다. 도루는 136개다. 통산 타율은 0.276을 기록 중이다. 2007년 해외 진출 선수 특별지명회의 때 SK 와이번스가 이미 지명했다. 한국에 돌아오더라도 SK가 우선 협상권을 지닌다. 고향 팀인 롯데에서 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지만(28)은 인천 동산고를 졸업한 뒤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를 시작으로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을 거쳐 현재는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이다. 2016년 4월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처음 경험했다. 통산 3시즌 동안 121경기에 출전해 73안타, 17홈런, 49타점, 36득점을 기록했다.

KBO 야구 규약 107조 ‘외국 진출선수에 대한 특례’ 조항을 보면 “신인 선수 중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이 없이 외국 프로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외국 프로구단과 당해 선수 계약이 종료한 날로부터 2년간 KBO 소속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또 계약금을 받을 수도 없고, 연봉도 최저 연봉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과 2011년 이른바 ‘박찬호 특례 조항’ 등을 통해 예외를 두곤 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달리 무분별한 해외 진출은 많이 줄어들었다.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만큼 국내에서 뛰다 포스팅시스템이나 FA 등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게 낫다는 인식도 퍼지고 있다. 또 국내에서 은퇴하고 싶은 해외 진출 선수들이 있을 것이다. ‘외국 진출선수 특례 규정’을 현실 변화에 맞춰 정비할 때가 됐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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