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8 January 2019
Home      All news      Contact us      English
fnnews - 7 days ago

日검찰,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 추가 기소

도쿄지방검찰청은 11일 카를로스 곤 닛산 전 회장(64 사진)에 대해 회사법 위반(특별 배임)과 금융상품 거래법 위반(유가증권보고서 허위 기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도쿄검찰이 곤 전 회장을 기소한 것은 지난 11월과 12월에 이어 세번째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도쿄지방검찰은 곤 전 회장이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보수를 허위 기재한 혐의를 추가했다. 곤 전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3월까지 유가증권 보고서에 5년 넘게 자신의 보수를 4400만달러(약 491억5000만원)로 축소 신고한 혐의와 공금 유용혐의로 지난해 11월 19일 체포됐으나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됐다. 이후 검찰이 12월 같은 혐의로 재체포해, 법원은 같은 달 31일부터 열흘간 구속기간을 한차례 연장한 상태다. FT는 이번 추가 기소에 따라 법정 공방이 길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추가 기소는 지난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발생 당시 발생한 개인투자손실 18억5000만엔(약 187억원)을 닛산 자회사에 부담시킨 것과 사우디아라비아 지인을 위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약 16억엔(약 165억원원)을 부정지출한 것과 관련 있다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날 추가 기소 직후 곤 전회장의 변호인단은 즉각적으로 보석을 청구할 것 이라는 입장을 냈다. 현재 곤 회장은 지난 8일 법정 출두로 고열에 시달리다 회복중으로 지난해 11월 체포 당시 대비 체중 또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Related news

Latest News
Hashtags: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