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7 January 2019
Home      All news      Contact us      English
donga - 6 days ago

통영 낚싯배 생존자 “추워서 고통…살아 난 것은 천운”

“배가 ‘쿵’소리와 함께 기울더니 불과 10여초만에 뒤집혔어요. 천운으로 살아났습니다.” 11일 오전 경남 통영 해상에서 전복사고를 당한 낚싯배에 타고있다가 구조된 최모씨(62)는 병원을 찾아온 허석 순천시장에게 “운이 좋았다”고 거듭 말했다. 최씨는 “배가 뭔가에 부딛히며 물속으로 쑥 들어갔다가 다시 물밖으로 나왔다”며 “그때 옆에 있던 젊은이가 배를 붙잡고 아래로 나가기에 무작정 따라나왔다”고 사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배에서 나왔지만 전혀 수영을 하지 못해 이젠 죽었구나 생각했는데 마침 갈치상자가 있어 붙잡았다”며 “무섭지는 않았지만 바닷물이 너무나 차가워 고통스러웠다”고 기억을 떠 올렸다. 그는 “구조된 사람들 중 내가 가장 나이가 많았다”며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도 돌아가신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구조된 순천시민이 여수의 병원을 거쳐 순천으로 왔다는 소식을 들은 허석 시장은 퇴근 후 병원을 찾아 “더욱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한다”며 “그 운을 제

Related news

Latest News
Hashtags:   

고통…살아

 |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