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7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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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ye - 6 days ago

“왕실 음식은 한식의 꽃… 민족 정체성 담겨” [차 한잔 나누며]

궁중음식은 굉장히 화려하고 진기하리라 막연히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았어요. 어떤 면에서는 현대인이 왕보다 더 잘 먹고 있어요. 왕이 푸아그라, 캐비어를 맛봤겠어요? 과거에는 재료에 한계가 있었죠. 하지만 왕실 음식은 한식의 꽃이에요. 소중한 문화유산이니 모두가 배워야 합니다.한식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김치불고기만 외치던 과거와 달리 순두부찌개, 삼계탕, 파전 등 각양각색 한식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 30년간 한식을 연구한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런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뿌리를 알아야 21세기 한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식의 정수인 왕실 음식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정 교수가 왕실의 식사를 연구해 신간 조선 왕실의 밥상으로 엮었다.궁증음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로 폭넓게 연구돼 왔지만, 대부분 잔치음식에 집중됐다. 정 교수는 궁인들이 기록한 발기(發記)에 주목했다. 이를 토대로 고종 황제가 즐긴 삼시 세 끼를 엿보고 왕실의 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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