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7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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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6 days ago

[사설]‘체육계 성폭력’ 문체부·대한체육회도 공범이다

‘심석희 미투’를 신호탄으로 체육계에 만연한 성폭력 실상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대한체육회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성폭력 피해가 136건으로 집계됐다. 여준형 젊은빙상인연대 대표는 그제 “빙상계 성폭력 의혹이 5∼6건 더 있고, 이 중 2건은 피해자가 성추행 의혹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속수무책으로 당했을 만큼 심각한 폭력의 사슬이라면 무명 선수나 어린 선수들은 얼마나 시달렸을지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정작 선수들을 보호해야 할 종목별 경기단체,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실상 직무를 유기해왔다. 2016년 2월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쇼트트랙 실업팀 감독 A 씨를 징계하고자 열린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속기록을 보면 기가 찰 따름이다. “내 동생이, 내 오빠가 그 지도자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달라” “코치나 감독이나 (지도를 위해) 선수들 어깨 정도는 다 터치를 한다”며 영구제명이 아닌 자격정지 3년으로 징계를 낮췄다. 이렇듯 솜방망이 징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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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대한체육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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