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6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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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com - 4 days ago

[아무튼, 주말] 비행기 출발 늦춰질수록 하품만… 슬픈데, 왜 이다지도 피곤한 것이더냐

1. PM 2:15인천공항은 왜 이다지도 가깝단 말인가. 광화문에서 리무진 버스를 탄 지 불과 한 시간 만에 인천공항 표지판이 눈에 들어오자 성민은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그는 버스에 오를 때부터 잡고 있던 민지의 손을 더 꽉 움켜잡았다. 이제 곧 헤어진다는 실감 때문인지 자꾸 다리에도 힘이 들어갔다. 민지는 고개를 성민의 어깨에 기댄 채 말이 없었다. 때마침 도로엔 천천히 흰 눈이 내리고 있었다.민지가 영국으로 스포츠 마케팅 유학을 떠난다고 했을 때만 해도 성민은 그것이 먼 후일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다. 아니, 더 솔직하게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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