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1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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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9 days ago

[글로벌 포커스]달러 이은 제2 기축통화로 우뚝… 反유로 정서 확산에 균열도

달러에 이은 세계 두 번째 기축통화인 유로는 유럽경제공동체의 핵심 요소이자 유럽합중국의 꿈을 가능케 할 초석이라는 기대를 안고 출발했다. 올해 1월 1일로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치면 약관(弱冠)에 해당한다. 비로소 갓을 쓰기 시작해 패기를 떨치기 시작할 때이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더 많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지난해 말 유로 20주년을 앞둔 기념 연설에서 “유로가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향후 20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양에서도 나이 40세인 불혹(不惑)에 이르러야 흔들리지 않는 건 마찬가지란 뜻일까. 유로가 아직은 흔들리는 상황에서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에선 반(反)유로를 기치로 한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 정당들이 등장했다. 이런 정당들을 통해 유로가 남유럽 대 북유럽, 저소득층 대 부유층 간 양극화를 심화시켰다는 부정적 의견도 확산되고 있다. ‘통합 수단’이라던 유로는 왜 아직 자리를 못 잡고 ‘분열의 씨앗’이란 오명을 쓰게 됐을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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