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1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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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9 days ago

전염병처럼 번진 폐업… 가게 앞엔 손님 대신 대출 전단만

“피자밖에 모르는 피자쟁이가 ‘대한민국 대표’ 피자를 만들겠다는 커다란 꿈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피자를 만들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피자쟁이’의 꿈은 결국 ‘죄송합니다’란 말과 함께 좌절됐다. 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골목에는 피자 가게 주인이 남긴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안내문은 색이 누렇게 바랬고 안내문이 덩그러니 나붙은 유리문은 먼지로 얼룩져 있었다. 2017년 8월 문을 닫은 이 피자 가게는 1년 반이 다 되도록 새 주인을 맞지 못하고 있었다. 이 가게가 있는 이태원은 지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위치 태그가 가장 많이 된 국내 최고의 ‘핫 스폿(Hot spot)’이었다. 하지만 빛 좋은 개살구였다. 이달 초 둘러본 이태원 일대 지역 상인들은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나고 있었다. ○ 텅 빈 가게들… 곳곳에 대부업체 전단만 8일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주변의 이태원로. 폐업한 상가는 전염병처럼 번져 있었다. 불과 1,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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