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1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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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9 days ago

“빙어-산천어 잡으러 갔다가 추억과 사랑도 낚았어요”

낚시 동호인 조수곤 씨(53)는 요즘 ‘쉬는 날’을 손꼽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한파로 꽁꽁 언 강원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일대로 ‘빙어잡이’에 나서기 위해서다. 한국에서 얼음이 가장 빨리 얼고 가장 늦게 녹는 곳으로 알려진 지촌리의 지촌천에 동료 동호인들로부터 “얼음이 얼었다”는 소식을 들은 이후부터 휴일 오전 3시만 되면 자택이 있는 서울 강동구에서 춘천으로 약 1시간 반 거리의 여정을 떠난다. 춘천호 상류에 위치한 이곳은 한국에서 가장 추운 철원보다 얼음이 빨리 얼어 얼음낚시 애호가들 사이에 얼음낚시 시즌의 ‘개막전’을 치르는 곳으로 유명하다. 얼음이 얼기에 최적화된 지형 때문. 지촌천에서 서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해발 1046m의 광덕산 백운계곡에서 시작된 물이 이곳으로 유입되는데, 사이에 위치한 오탄리 일대의 좁은 골짜기를 지나며 한껏 차가워진다. 차가워진 물이 수심 2∼3m로 비교적 얕은 지촌천에 넓게 퍼지면서 유속이 느려지고 수면 위로는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공기가 덮이면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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