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3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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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1 days ago

양승태 운명 바꾼 사돈의 전화 한통

“국가가 부르는데,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합니까.” 2011년 여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지인들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국립공원 인근의 존 뮤어 트레일 코스를 걷고 있었다. 산세가 험한 오지여서 3주 코스의 산행 중에는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았다. 일주일마다 음식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쉼터에서만 통화가 가능한데 첫 쉼터에서 휴대전화가 울렸다. 사돈인 김승규 전 국가정보원장이었다. 사돈의 설득에 귀국한 양 전 대법원장은 같은 해 9월 제15대 대법원장에 취임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그해 2월 대법관 퇴임 뒤 주변에 “더 이상 공직은 맡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겠다며 대법관 재직 중 면허까지 취득한 모습을 기억하는 후배 법관들이 적지 않다. 양 전 대법원장은 대법원장 취임 뒤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1975년부터 법관으로 재직하면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법원 안팎의 기대감도 컸다. 하지만 임기 6년의 절반이 지난 재임 4년 차 때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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