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6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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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4 days ago

‘표를 못 사서…’ 조종석에 아내 태운 中 항공사 기장



중국 항공사 기장이 조종석에 아내를 태우고 비행하다 적발돼 벌금과 함께 6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둥하이 항공 조종사 A씨가 란저우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편에서 아내를 조종석에 머무르게 했다가 적발됐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씨는 베이징행 비행기 표를 구매하지 못한 아내와 함께 이동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씨는 정직 6개월에 비행 교육 자격을 박탈당했다. 또 1만200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198만원 상당의 벌금을 납부하게 됐다.

당시 A씨와 함께 조종석에 있던 동료 조종사 두명도 정직 15일과 6000위안(약 98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항공사 측은 “A씨가 비행기 운영 절차와 항공 안전 규정 등을 위반했다”며 “조종사로서 권한을 남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명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과드린다. 향후 유사한 사고가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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