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0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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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ye - 9 days ago

세련이 식상한 젊은 세대… 낡고 거친 ‘갬성’에 빠지다 [S스토리]

혹시나 찾아봤더니 역시나 있더라고요.충북에 사는 직장인 김모(44)씨는 얼마 전 부모님이 계신 고향집 창고와 찬장을 구석구석 뒤졌다. 지인으로부터 198090년대 음료업체들이 내놓은 빈티지 컵이 젊은 세대에서 인기라는 얘기를 듣고 나서다. 돈이 된다는 말에 유년 시절 슈퍼마켓을 하시던 부모님 생각이 퍼뜩 들었다고 한다. 그 시절에는 업체들이 컵을 사은품으로 주는 문화가 있어서 한가득 쌓여 있었던 게 기억났어요.대학원생 최슬아씨가 그간 모은 빈티지 컵들. 그는 옛날 로고가 적힌 컵에 따라 마시면 맛이 더 완성되고 만족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출처=최씨 제공그렇게 먼지와 한참을 씨름한 그는 찬장 구석에서 빛바랜 종이 상자에 담긴 컵 20여개를 발견할 수 있었다. 김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컵 사진을 올렸더니 금세 다 동났다며 솔직히 이게 왜 인기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멋쩍어했다.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 디자인을 공부하는 대학원생 최슬아(32여)씨는 촌스럽지만 이상하게 멋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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