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0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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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ye - 9 days ago

다음 생엔 행복해야 해 … 극단적 선택 철거민 눈물의 영결식

부디 다음 생에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하고 싶었던 꿈 다 이뤄. 엄마가 널 지켜주지 못했어.강제철거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박준경 씨의 어머니 박천희 씨는 12일 아들의 영정 사진 앞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열했다.아현2구역 철거민 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재개발 현장 앞에서 박준경 씨의 영결식을 열었다.영결식 내내 굳은 표정으로 정면만 쳐다보던 박씨는 아들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하기 위해 영정 사진 앞으로 나온 순간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박씨는 준경아. 부디 강제집행 없고 따뜻한 곳으로 가. 다음 생에는 좋은 부모 만나서 행복해야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그는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사회와 법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도 성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개발을 누가 못하게 했는가라면서 강제적으로 내쫓지는 말아야 한다. 한겨울에 짐승도 내쫓으면 동물 학대라고 한다고 분노했다.엄숙한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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