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6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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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3 days ago

‘지진의 엄습’ 지난해 한반도 115회 발생… “세 번째로 많아”



지난해 한반도 주변에서 총 115회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은 지난해 한반도와 그 주변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이 총 115회로 관측 사상 세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이 지진을 관측하기 시작한 1978년 이래 가장 많은 지진이 일어났던 해는 2016년 252회다. 같은 해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선 지진 관측 이래 가장 강력했던 규모 5.8의 지진이 있었다.

두 번째로 가장 많은 지진이 발생한 건 2017년이다. 총 232차례 지진이 관측됐다.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는 두 번째로 강력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지난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지진이 일어난 원인으로 2017년 포항 지진을 꼽았다.
기상청 우남철 지진 전문 분석관은 “지금까지 포항 지진의 여진은 총 100회 발생했는데, 지난해 연초 많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발생한 지진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4.0대가 1번, 3.0대가 4번, 2.0대가 110번이다. 지난해 가장 강력했던 지진은 2월 11일 포항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이다.

기상청은 올해도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우 분석관은 “경주, 포항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많아졌다”며 “항상 면밀히 관측해 지진이 발생하면 국민께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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