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6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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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3 days ago

‘미국행-방출-현역복무-키움’ 윤정현, 허약 불펜 도움 기대



해외 유턴파 신인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는 KT 위즈가 지난해 9월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한 투수 이대은(30)이다. 또 전체 2순위로 삼성 라이온즈가 지명한 내야수 이학주(29)도 있다.

그런데 이때 전체 4순위 키움 히어로즈가 선택한 선수가 있다. 좌완 투수 윤정현(26)이다. 무명에 가깝다. 세광고 졸업 당시 롯데 자이언츠가 지명했지만, 동국대 진학을 선택했다. 이듬해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떠났다.

루키리그를 거쳐 싱글A 무대까지 진출했지만 2016년 11월 방출됐다. 귀국해 곧바로 현역으로 입대했다. 전역 전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지원했다. 키움의 선택을 받았다. 해외파이기에 계약금도 없이 최저연봉 2700만원을 받고 뛴다.

올해 키움의 불펜은 단단하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해 이보근이 64게임을 뛰며 7승 6패 24홀드를 기록했다. 6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은 4.28이었다.

좌완 투수인 오주원은 61게임에 등판해 3승 6패 1세이브 15홀드를 올렸다. 52.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은 6.19였다. 시즌 도중 마무리로 돌아선 김상수는 58게임에 나와 55.2이닝을 던졌다. 2승 3패 18세이브 14홀드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은 5.17이었다. 50이닝을 소화한 투수는 이들 3명이다.

좌완 투수인 김성민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46게임에 나섰다. 48이닝을 던져 2승 1패 5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6.19였다. 김동준은 33게임 47.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6.04를 기록했다. 2승 2패 2세이브 1홀드였다.

양현은 33게임 31이닝 1승 1패 5홀드를 올리며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좌완 투수인 이승호는 32게임에 나와 45이닝을 던져 1승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오주원은 벌써 34세다. 이보근의 잔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나머지 불펜 좌완 투수들은 경험이 부족해 내년에도 호투를 이어갈지 미지수다. 윤정현이 좌완 불펜 투수로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한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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