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2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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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10 days ago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2019년 출발 호루라기 불었다... IPO 추진은 제2의 창사

올 한해 한 번 열심히 뛰어볼까요. 자신 있습니까? 여러분 준비됐나요? 자, 출발신호입니다. 지난 11일 충남 교보생명 연수원에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 퍼졌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2019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 영업현장 관리자, 본사 임원 팀장 등 800여명 앞에서 호루라기를 길게 세 번 분 것.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였다. 이날 신 회장의 호루라기 소리가 주목 받는 이유는 올해 교보생명이 창립 60년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특별한 해이기 때문이다. 신 회장은 호루라기를 불기에 앞서 지난해 경영성과를 짚어보고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강연을 펼쳤다. 50분가량 이어진 강연에서 그는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상품 혁신 과 디지털 혁신 을 꼽았다. 신 회장은 상품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로 신계약 증대와 효율 개선에 힘써 고객보장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을 실천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도 보험업계의 경영환경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품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교보생명은 올 하반기 IPO 추진을 통해 IFRS17(신국제회계기준), K-ICS(신지급여력제도) 등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수익성 성장성 제고를 통한 성과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늘려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보험업계를 대표하는 오너 CEO로서 이해관계자 경영에 대해 강조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신 회장은 IPO 추진은 제2의 창사 와 같은 만큼 이해관계자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며,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올해엔 Quality(질)와 Quantity(양)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IPO를 앞두고 매출과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려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또한 자기 생각이나 기대하는 바를 아랫사람에게 강요하는 꼰대 문화 를 경계하며,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리더십을 주문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단기성과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지만 눈앞의 이익에만 집착하다 보면 롱런할 수 없다 며 리더십의 핵심은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육성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교보생명은 지속적인 성과창출로 세전이익은 7000억 원에 이르고, 재무건전성을 가늠하는 지표인 RBC비율은 310%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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