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9 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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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b.co.kr - 4 days ago

봄의 전령사 ‘동강 할미꽃’ 만나러 정선으로 오세요



봄의 전령사 ‘동강 할미꽃(사진)’을 주제로 한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오는 29일 막을 열린다.

동강할미꽃 보존연구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정선읍 귤암리 동강생태체험학습장에서 동강 할미꽃 축제를 개최한다.

정선 귤암리는 해마다 봄이 되면 동강 할미꽃을 보러 오는 사진 동호인과 가족 등의 봄 여행코스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 축제에선 동강 할미꽃 심기와 동강변 걷기, 짚·목공예, 동강 할미꽃 전시, 사랑의 엽서쓰기, 동강 할미꽃 촬영·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동강할미꽃은 동강 유역의 석회질이 많은 바위 틈에서 자라나며 연분홍, 붉은 자주, 청보라색 꽃을 피우며 다른 할미꽃과는 달리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우는 특색을 갖고 있다.

정선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김정명씨에 의해 1997년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2008년 정선군의 군화로 지정됐다.

그러나 일부 탐방객들이 동강 할미꽃을 무분별하게 훼손하면서 한 때 멸종 위기를 겪기도 했다.

축제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청령포 강변저류지 홍보관에서 ‘동강 할미꽃 전시회’가 열린다.

강신규 영월자원식물연구회장은 “10여년 동안 동강 할미꽃을 알리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동강 할미꽃의 아름다운 자태와 소중함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선=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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