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2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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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30 days ago

[현장] 한국당, 촛불혁명 뒤집자며 망상... 다시 촛불 들어야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노란색 패딩 점퍼를 입은 세월호 유족들이 집회 무대 앞에 모여 앉았다. 유족 10여 명은 각각 글자 하나가 새겨진 피켓을 들었다. 피켓을 든 이들이 순서대로 모이자 자유한국당 해체 황교안 구속수사 라는 문장이 만들어졌다.

이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범국민촛불대회에는 4.16연대와 5.18시국회의, 민중공동행동, 반전평화국민행동 등 700여 단체 관계자들이 모였다. 이날 대회는 광화문광장뿐 아니라 부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강원 춘천, 경기 지역에서도 동시에 열렸다.

모인 사람들의 외침은 자유 한국당 해체하라, 역사왜곡 중단하라 였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보수 단체 회원들이 광장을 지나며 이들에게 빨갱이 라고 손가락질과 야유를 보내기도 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


기조 연설에 나선 박석운 민중공동행동 대표는 5.18 학살을 부정하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망동 망언을 일삼고 있다 며 자유한국당이 촛불 혁명을 뒤집겠다는 망상에 총공세를 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촛불을 들어야 할 때 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유족들도 발언대에 섰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의 방해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사고의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 고 요구했다.

장훈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유족들의 요구는 간단하다, 4월 16일 국가는 왜 아이들을 구하지 않았는지를 밝히라는 것 이라며 세월호 사고의 책임자들을 밝혀내 모두 처벌을 받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안순호 4.16연대 상임대표는 세월호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한 게 어느덧 5년이 돼 간다 면서 사고를 낸 범죄자, 책임자를 찾는 일을 방해하는 세력이 바로 자유한국당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 자리에 모습을 보였다.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18을 왜곡, 날조하고 민족 자주독립을 위한 3.1 운동을 부정하는 세력은 쓸어내야 한다 며 제1야당(자유한국당)은 자멸의 길, 파멸의 길을 가고 있다. 이미 죽었다 고 했다.

유 의원은 이어 국정농단 주범을 비호하고, 70년 분단을 고착화시키는 태극기 부대 눈치보기에 급급한 게 자유한국당 이라며 5.18을 왜곡 날조하는 국회의원을 최고위원으로 뽑고, 넘어선 안 될 선을 넘는 집단이 자유한국당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준비된 순서가 모두 끝나자 참가자들은 광장을 출발해, 조계사, 종각 등을 행진하며, 자유한국당 적폐 선전 퍼레이드 를 했다. 4.16연대 등은 4월 중순께 제2차 범국민 촛불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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