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2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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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news - 30 days ago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안면 전국 최고 녹색자족도시 조성”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2일 “평소 사회적 약자가 우리 사회에서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에 대해 깊이 고민해 왔다”며 “남양주시가 전국 최고의 녹색자족도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상품이 ‘조안면’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이날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조안면 실학박물관에서 ‘희망이 있는 미래, 상수원 규제혁파를 위한 스탠드 업(Stand Up) 조안!’이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3명이 패널로 나서 조안면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토론이 딱딱한 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돼 참석 주민 호응도가 높았다. 조안면은 1975년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수질보전이란 명분 아래 건축물 설치는 물론 땅을 개간하거나 일상적인 생활조차 제약이 따르는 규제가 심한 지역이다. 이날 콘서트에선 상수원 보전을 위한 하수도 정책과 규제개선 방안, 지역소득 창출, 주민커뮤니티시설 설치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이 이어졌다. 조광한 시장은 이에 대해 “조안면 주민이 현재 겪고 있는 아픔과 상처에 대해서는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수려한 경관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토크콘서트 참석 주민은 대체로 남양주시장과 대화를 통해 그동안 쌓인 울분과 고통에 대해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얻게 됐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현장에서 보고 듣고 고민하는 소통시정으로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구축하고 진정성 있는 지역현안 해법을 공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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