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2 April 2019
Home      All news      Contact us      English
fnnews - 30 days ago

작년 배달의민족 이용한 음식업주 月매출 30% 늘었다

지난해 배달의민족을 사용한 음식업 자영업자 1인당 평균 월 매출액이 전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을 홍보 수단으로 사용한 음식점 자영업자가 배달의민족을 통해서만 총 5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73% 늘어난 수치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재무 실적과 배달의민족 음식 거래액, 이용자수, 주문수 등 주요 지표를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배달의민족 월활성이용자수(MAU)는 900만명, 월 주문건수는 2800만 건을 넘어섰다.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밀레니얼 세대 등 인구 변화와 고객 트렌드의변화,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환경 요인까지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배달의민족은 업주 대다수가 ‘월 정액 광고’를 쓰고 있어 주문이 많아질수록 같은 비용에 더 많은 혜택을 보는 구조다. 배달의민족 데이터를 보면 업주 한 명이 배달의민족을 통해 올린 월 평균 매출액은 2017년 약 500만원에서 2018년 약 650만 원으로 30%가 증가했다. 이에 최근에는 초기 창업 비용을 대폭 줄인 ‘배달 전문’ 음식점이나 이전에는 배달하지 않던 음식점도 배달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2017년 1월 약 4만4000 명이던 배민 광고주 수는 2018년12월 약 8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외식 산업이 배달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전체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2017년 약15조 원에서 지난해 20조원 이상으로 성장했다. 이 중 배달의민족이 차지하는 거래액은 약 4분의1 정도다. 배달의민족 매출도 2017년 1519억 원에서 2018년 2722억 원으로 79% 성장했다. 특히 배달의민족 거래액 대비 매출 추이를 보면 지난 몇 년 간 배달의민족이 업주로부터 받는 광고비는 4~5%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글로벌 업체의 수수료는 10~30% 수준이라는 것.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은 전단지, 상가책자, 1588 대표번호는 물론 국내외 경쟁 배달앱, 포털 광고 등 어떤 비교 대상보다 최저 비용에 최대 효과를 내는 최고의 광고 수단 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소상공인연합회의 설문조사 결과 외식업 자영업자 95.5%가 경영 상황 악화 속에서도 배달앱을 활용해 매출과 이익을 늘리거나 지킬 수 있었다고 답했다. 업주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은 배달의민족(97.1%)이 꼽혔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외식업주와 이용자 양쪽을 모두 만족시켜 드릴 때 배달앱도 더 건강하게 지속 성장해 갈 수 있다는 점이 배달의민족 여러 지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면서 “외식업 생태계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두루 더 많은 가치를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배민라이더스 등 다른 사업까지 포함한 회사 전체 실적도 공시했다. 2018년 매출은 3193억원으로 전년 보다 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6억원, 영업이익률은18.4%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Latest News
Hashtags:   

배달의민족

 |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