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6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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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 1 month ago

[종합] 성매매 NO 승리, 또 日 사업가 성접대 의혹…경찰 사실 확인 중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빅뱅 출신 승리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접대나 성매매 알선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또 성접대 의혹에 휩싸였다. 23일 방송된 SBS 8시뉴스 에서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음식점 체인을 시작하면서 투자를 받으려고 일본인 사업가를 초청해 성접대를 했다고 보도했다. SBS 측이 공개한 승리와 유인석 대표 등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을 보면, 2015년 성탄절을 한 달 앞두고 승리는 특별한 성탄 파티를 준비하자고 얘기한다. 승리는 A 회장님 이 오시니 각별히 잘 준비하도록 해라 A 회장님에게 받은 것 100배로 돌려 드리자 고 말했고, 이에 유인석 대표도 일본 분들 이라 표현하며 한국을 또 찾고 싶을 정도로 잘 대접하자고 말한다. 그러면서 클럽에 여자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아는 여자를 다 부르자 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대화방에서 언급된 A 회장은 일본의 기업인이다. 한 달여가 지나 성탄절 이브 대화방에서는 A 회장을 포함한 일본 손님들이 한국을 방문했다며 승리 등이 역할을 나눠 대접을 준비하는 내용이 나온다.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나고 6개월 후 강남의 한 외식업체가 개업했고, 이 업체의 상호 상표권의 권리를 승리나, 유리홀딩스가 아닌 A 회장이 대표로 있는 일본 회사가 가지고 갔다고. A 회장은 유리홀딩스 주주총회에도 참석하는 등 승리 사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SBS 측은 덧붙였다. 특히 SBS 측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 때 단순한 식사 이상의 접대가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들이 발견된다면서, 승리 등이 일본인 손님들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공개된 단체 대화방에서 유인석 대표는 일본인 손님들을 맞은 다음날 대화방 참여자에게 선물을 보내겠다 고 말한다. 선물 은 성매매 여성을 뜻하는 말이라고. 이와 관련해 승리 측은 A 회장과 관련된 모든 의혹은 사실 무근 이라고 답했다. 경찰은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현재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에 앞서 투자한 클럽 몽키뮤지엄 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편법 운영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승리는 23일 조선일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승리는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버닝썬 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에 대해 나는 정말 얼굴마담이었다. 이름만 빌려주고 자본금 1000만원 유리홀딩스를 통해 출자한 게 전부다 라며 부인했다. 이어 폭행, 마약, 물뽕, 성폭행 동영상, 미성년자 클럽 출입 등 버닝썬에서 일어난 일들이나 사건사고에 대해 한번도 직접 보고받은 적이 없다 면서 폭행사건이 불거지기 직전 버닝썬 사내이사를 그만둔 것에 대해 정말 군대 때문에 사업체를 정리하던 때였고, 솔직히 아는 게 전혀 없어서 나설 수가 없었다 고 주장했다. 외국에서 호화 생일파티를 열면서 여성을 성 접대용으로 데려가고, 마약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여성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고 여행도 간 적 있는건 사실이다. 생일 파티때도 지인 누나·여자 동생들에게 같이 놀러오라 고 했다. 그런데 성매매 의혹이 불거지면서 전부 의심받고 있다. 솔직히 그때 그런 행동 하는게 아닌데라는 후회도 있다 고 답했다. 또 클럽 아레나에서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준비하며 잘 주는 애들로 라는 표현을 쓴 것에는 내가 왜 잘 주는 애들로 라고 보낸 건지 솔직히 믿겨지지도 않고 진짜 창피하고 부끄럽다. 외국인이라는 게 키미 라는 싱가포르 여성이다. 해외 유명 축구 구단주 딸이지 해외 투자자가 아니다. 이 키미가 나랑 같은 대화방에 있던 김모씨에게 나 한국 왔어 조용히 아레나 가고 싶어 고 했다. 김씨는 우리가 키미한테 도움 많이 받았으니 잘 좀 챙겨주자 라고 했다 면서 부른 사람 중 하나는 채팅방 참여자 박모씨의 전 여자친구로, 키미와 함께 놀아줄 여자를 부른 것뿐이다. 여자들도 경찰 소환 조사 받았는데 직접 성매매 여성이 아니다 고 했다 고 해명했다. 단체 대화방에서 클럽 뒤를 봐주는 경찰총장 으로 언급된 윤모 총경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2017년 초 유인석의 소개로 강북의 한 호텔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다. 그 뒤로 작년 겨울까지 4차례 만났다 면서 자신을 청와대 근무하는 직원이라고만 해서 경찰인줄도 몰랐다. 청탁 같은 건 없었다. (밥값도) 유인석씨가 계산하려 하면 언성 높이며 큰일난다고 하며 항상 본인이 계산했다. 골프는 유 대표와 최종훈씨가 같이 쳤고 난 안 쳤다 고 설명했다. 또 논란이 되고 있는 경찰 정복 입고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할로윈 때 대여업체로부터 빌렸다 고 해명했다.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이 불법 동영상을 올리는걸 왜 말리지 않았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왜 안 말렸겠나. 오프라인에서 만났을 때 그런 것 좀 하지마, 큰일나 진짜 라고 말하며 말렸다 며 단지 카카오톡 대화 내용 안에 없었을 뿐이다. 이번 사건은 수사 기관도 국민들도 카톡 안에 있는 내용들만 보고 의혹을 제기하고 단정 짓는다 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일한 바람은 수사 진행과 결과가 좀 냉정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것뿐이다. 모든 의혹이 빨리 밝혀져서 더 이상 국민들이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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