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4 April 2019
Home      All news      Contact us      English
chosun - 1 month ago

VIP룸 확인했다더니… 8뉴스 경찰, 버닝썬 성폭행 신고에도 내부 확인 無 엉망 대응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경찰이 클럽 버닝썬 성폭행 신고 접수에도 내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SBS 8 뉴스 에서는 클럽 버닝썬 의 성폭행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클럽 버닝썬 에서 성폭행 관련 코드제로 신고를 받았다. 코드제로 는 112에 접수된 신고를 긴급함과 중대함의 정도를 따져서 단계를 나눠놓은 것 중의 하나. 코드제로 는 가장 긴급한 경우로 가능한 최대 인력이 즉시 출동해야 한다. 그러나 신고자 A씨는 VIP룸에서 성폭행으로 의심되는 장면을 목격한 뒤 바로 112에 신고했지만, 두 시간 뒤에야 경찰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 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경찰은 내부 진상 보고서를 작성했고, SBS는 출동기록표까지 입수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SBS에 따르면 오전 7시 9분경 코드제로로 성폭행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그러나 버닝썬 이 아닌 강남의 다른 클럽에서 신고가 접수됐다며 먼저 서초경찰서가 출동했고, 이후 7시 20분 관할 소방서에서 신고 위치가 버닝썬 이라고 알려 서초경찰서가 강남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보냈다. 당시 역삼지구대 경찰 2명이 버닝썬 에 출동했지만, 이들은 입구에 서 있던 보안요원으로부터 VIP룸에는 손님이 없다 는 말만 듣고 내부에 들어가지도 않고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신고사건 처리표에는 VIP룸을 확인했다 고 거짓으로 써놓기까지 한 것.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코드제로의 의미에 대해서 전혀 인식을 못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고를 받고 간다고 하더라도 본인들이 확인하고 철수를 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 요청에 대해 파악 중 이라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Latest News
Hashtags:   

확인했다더니…

 |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