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27 Febr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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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ays ago

[가슴으로 읽는 한시] 차를 끓이다

차를 끓이다 봄 강물이 불어나서 모래 벌판에 넘쳐나니한가롭게 신을 신고 전원으로 나가보네.마을은 깊어 고목이 둘러 에워쌌고산은 외져 오솔길이 구불구불 나 있네.산골에도 풍년 들까 마음 제법 흔쾌하여이웃 사는 벗들하고 살아갈 일 털어놓네.해가 길어 수풀 아래 책 읽기가 딱 좋으니찬 샘물을 길어다가 좋은 차를 끓이네. 得茶字 春水初生漲岸沙 (춘수초생창안사)閒來着屐向田家 (한래착극향전가)村深古木周遭立 (촌심고목주조립)山僻行蹊繚繞斜 (산벽행혜요요사)頗喜峽居逢樂歲 (파희협거봉낙세)每從隣友說生涯 (매종인우설생애)日長正好林間讀 (일장정호임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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