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6 Marc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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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days ago

[정민의 世說新語] [409] 소지유모 (小智惟謀)

수나라 때 왕통(王通·580~617)은 지학(止學) 에서 인간의 승패와 영욕에서 평범과 비범의 엇갈림이 지(止) 란 한 글자에 달려 있다고 보았다. 무엇을 멈추고, 어디서 그칠까가 늘 문제다. 멈춰야 할 때 내닫고, 그쳐야 할 때 뻗대면 삶은 그 순간 나락으로 떨어진다. 책 속의 몇 구절을 읽어본다. 군자는 먼저 가리고 나서 사귀고, 소인은 우선 사귄 뒤에 택한다. 그래서 군자는 허물이 적고, 소인은 원망이 많다(君子先擇而後交, 小人先交而後擇. 故君子寡尤, 小人多怨). 내가 저에게 어떻게 해줬는데 나한테 이럴 수가 있나? 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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