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5 April 2017
Contact US    |    Archive
chosun.com
4 days ago

[가슴으로 읽는 한시] 송화

송화 사월이라 송화 피어잎마다 노란 색깔 산바람이 흩어버려뜨락 가득 향기롭다. 술에 섞어 담근다고이웃들아 웃지 마라. 이게 바로 산 늙은이노쇠 막는 처방이다. 松花 四月松花葉葉黃(사월송화엽엽황) 山風吹散一庭香(산풍취산일정향) 傍人莫怪和新釀(방인막괴화신양) 此是山翁却老方(차시산옹각로방) 석천(石川) 임억령(林億齡·1496~1568)은 명종 때의 저명한 시인이다.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음력 사월이면 온 산에 송홧가루 날리는 때 산바람이 송홧가루를 실어다 집 안팎을 노랗게 물들였다. 석천은 그 송화를 털고 거둬서 술을 ...

Read on the original site


Hashtags:   

가슴으로

 |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Categories - Countries
All News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