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6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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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ays ago

국내 아나운서 박사 1호 전영우씨 “말은 품격을 보여주는 바로미터”


“입(口)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이 말하는 겁니다. 페르시아 속담에 총에 맞은 상처는 치료할 수 있어도 사람의 말에 맞은 상처는 결코 아물지 않는다는 경구가 있지요.”

국내 아나운서 박사 1호 전영우(83)씨는 16일 60여년간 ‘말(언어)’을 다루며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이 같은 얘기를 들려줬다. 그는 50, 60대 이상에게 라디오 방송 명 사회자로 기억된다. 1954년 서울대 국어교육과 재학 중 서울중앙방송국(KBS 전신) 1기 수습 아나운서 모집 공채에 합격해 방송국과 인연을 맺었다. 이어 동아방송으로 옮겨 ‘유쾌한 응접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정점을 찍었다. 80년 언론 통폐합으로 KBS에 복귀한 그는 9시 뉴스 앵커로 활약한 뒤 83년 수원대로 옮겨 국어학자로 30년을 보냈다.

최근 ‘화법에 대하여’(소명출판사·표지)라는 회고담을 낸 그는 우리나라 학생들은 국어시간에 문법 위주로 배우기 때문에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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