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2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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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사설] 시장 현실 감안한 경제부총리 발언에 귀 기울여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다. 16일 취임 100일을 맞으면서 논란이 이는 경제현안들에 대해 분명하게 선을 긋는 등 주도권을 다잡으려 하고 있다. 경제정책의 수장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인다는 것은 정책의 혼선을 방지하고 시장에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김 부총리는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인상해야 한다는 방향은 분명하지만 내년 이후 속도는 상황을 보며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저임금이 너무 급격하게 오르면 일자리가 오히려 줄어들 수 있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원으로 올리겠다는 것이 문재인정부의 기조라 할지라도 속도조절을 하거나 부작용을 염두에 두겠다고 한 것이다. 최저임금은 인상 폭과 속도를 두고 찬반이 첨예하게 맞선 사안이다. 경제부총리가 현실을 감안해 합리적인 절충점을 찾으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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