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24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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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ays ago

법인카드로 골프장 등 사용 조중연·이회택 등 축구協 11명 입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4일 조중연(71) 전 회장, 이회택(71) 전 부회장, 김주성(51) 전 사무총장, 황보관(52) 전 기술위원회 위원장 등 대한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 11명을 골프장과 유흥주점 등에서 1억원 넘는 공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1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지급된 법인카드를 골프장·유흥주점·피부미용실 등 업무와 무관한 곳에서 220여 차례 모두 1억1677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 회장은 재임 시절 국제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해외출장을 가면서 동반한 부인의 여행비용 3000만원을 협회 공금으로 부정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인들과 골프를 치면서 법인카드로 1400만원을 지출하기도 했다.

이 전 부회장 등 10명은 골프장을 133회 이용하면서 5200만원, 유흥주점 30회 2300만원, 노래방 11회 167만원, 피부미용실 등에서 26회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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