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1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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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ago

[yes+ 레저] 산을 품은 호수, 세량제 내 안의 고요와 마주치다

여기, 세량제가 있다. 봄이면 분홍빛 벚꽃 앞을 입고, 여름이면 초록이 무성하다. 곧 가을, 단풍드는 계절엔 사진사들의 기다림이 시작된다. 물안개 속에서 절정의 순간을 담기 위해 기다리고 기다린다. 그리곤 겨울, 눈속에 파묻힌 호숫가는 또 어떠한가. 고요 속에 자신을 만나고 싶다면, 세상살이 조금은 지쳤다면, 화순여행이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 화순(전남)=조용철 기자】 네 다리 소나무 소반에 한 그릇의 죽/하늘빛 구름 그림자가 함께 배회하네/그렇다고 주인은 무안해하지를 말게/나는 청산이 거꾸로 물에 비치는 것을 사랑하니… 조선후기 방랑시인 김삿갓 (본명 김병연.1807~1863)은 작품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전남 화순 동복에서 보내며 주옥 같은 작품을 남겼다. 화순적벽은 김삿갓이 방랑을 멈추고 머무를 정도로 천하절경을 자랑한다. 화순적벽 이라는 지명은 1519년 이곳에 유배됐던 조선 전기 문신 신재 최산두가 적벽의 절경을 바라본 뒤 양쯔강의 적벽에 버금갈 정도로 경치가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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