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8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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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역경의 열매] 홍수환 인생에서 4번 쓰러진 후 만난 주님,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1994년 돌아가셨다.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른다. 나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복싱 해설자로 나섰다. 내 해설을 들은 한 선배는 강사로 활동해 보라고 추천했다. 그래서 강사의 길로 들어섰다.

어머니를 서울 영락교회 묘지에 모시고 난 후 형은 “엄마 모시고 남은 돈 200만원은 수환이 네가 써라”고 했다. 이 말에 나는 죽고 싶었다. 우리 집안이 어려웠을 때 내가 세계챔피언이 됐고 다들 나로 인해 먹고살았다. 그런데 이젠 빈털터리가 됐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남은 돈 200만원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너무 슬펐다.

큰형이 말했다. “수환아. 너무 속상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엄마가 너를 제일 사랑했잖아. 다른 자식은 다 대학까지 나왔는데 너만 대학도 못 가고 복싱했잖니.”

나는 엄마에게 죄 많은 자식이었다. 미국 이민생활 10년이 엄마 생명을 10년은 단축시켰다. 그만큼 나의 이민생활은 힘겨웠다. 어느 날 누나가 말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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