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4 Octo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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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s ago

“루터의 가장 큰 유산은 저항정신… 현실 직시하고 끊임없이 질문해야”


그동안 독일의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에 대한 한국교회의 시선은 크게 두 가지였다. 무관심하거나, 비판적이거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루터에 대한 재조명이 한창이다. 루터는 이번 기회에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지난 15일 ‘루터의 재발견’(복있는 사람)을 쓴 최주훈 중앙루터교회 담임목사를 서울 용산구 집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한국교회가 루터에 대해, 그로부터 시작된 개신교 전통에 대해 너무 모른다”며 “루터의 종교개혁은 단순 교리 개혁이 아니라 저항 혹은 반항 정신, 속된 말로 개기는 것이었다(웃음)”고 했다. 자신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질문을 품고, 소통하며 공동체의 답을 찾아 나선 여정이었다는 것이다. 루터 이후 칼뱅, 웨슬리 등 종교개혁자들과 개별 교리의 입장 차는 있을지언정, 그들을 관통하는 정신은 바로 이것이다.

그런 점에서 최 목사는 “크리스천들이 나의 신앙을 교회 목사에게 맡겨놓는 태도는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고 했다. 루터처럼 끝까지 질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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