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14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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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5년간 5배 늘린다’는 간호·간병통합… 인력이 문제


한 지방중소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A씨는 환자에게서 “커피 타 와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환자는 거동이 불편하긴 하지만 커피를 직접 타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다른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B씨는 환자의 잔심부름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그는 “병원 매점에서 간식을 사오는 일은 물론이고 병원에 없는 약을 바깥 약국에서 사오는 심부름을 하기도 한다”며 “간호와 아무 상관없는 환자의 요구를 어디까지 들어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A씨나 B씨 같은 현장 간호사들은 정부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방침에 걱정이 크다. 통합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를 맡은 의료진이 보호자 대신 간병까지 도맡는 제도다. 문재인정부는 지난 4월 기준 2만3000개인 통합서비스 병상을 5년 안에 5배 늘려 1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간호인력도 그만큼 더 필요하지만 지금도 병원 현장에선 간호사가 턱없이 부족하다. 열악한 처우와 밤새 환자를 돌봐야 하는 근로환경 때문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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