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7 Octo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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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겨자씨] 버린 것도 열매입니다


“나는 삼백 가지의 꿈을 꾸고, 이백아흔아홉 개는 버렸습니다(중략) /그런데 나를 만드는 건 바로 기어코 이룬 한 개의 꿈이 아니라 /그 이백아흔아홉 개의 덧없이 버려진 꿈이었지요.”

장석주 저(著) ‘마흔의 서재’(한빛비즈·145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루고 행한 것뿐만이 아니라 버린 것도 열매입니다. 주님 때문에 내려놓은 자존심, 욕심, 나의 옳음, 시기, 복수심, 과거, 집착, 허영, 이기심 등은 또 다른 열매입니다. 버려야 열리는 세계가 있습니다. 봄에 지는 꽃은 여름을 위한 내려놓음입니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이파리를 버려야 겨울을 납니다. 석공이 작품을 위하여 돌을 쪼아내듯 버려야 할 것을 버려야 새로운 것이 들어올 자리가 생깁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님을 사랑하면서 그 사랑에 방해가 되는 것을 버리면서 살았습니다. 버릴수록 열리는 하나님 나라를 찬양하며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룬 것뿐만이 아니라 버린 것도 열매입니다.

“또한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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