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3 February 2018
Contact US    |    Archive
chosun.com
4 months ago

[일사일언] 무심한 강아지

내 작업실은 골목을 향해 나 있는 1층이다. 작업실 전면이 유리창으로 돼 있다. 지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앉아서 글 쓰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다. 그런데 행인들이 볼 땐 가게 처럼 보이는 것 같다. 간혹 지나가던 동네 사람이 불쑥 문을 열고 들어와 여긴 뭘 하는 곳이냐 고 묻는다. 이젠 익숙해져 나름의 기계적인 대처법도 익혔다. 하지만 여전히 대처법이 없는 방문객이 있다. 강아지다. 작은 몸집의 하얀 몰티즈.몇 달 전 녀석이 처음 방문했을 때는 당황스러웠다. 사무실 바닥 위를 강아지 특유의 다급한 부산스러움으로 멈추지 않고 휘젓...

Read on the original site


هذه الصفحة هي مجرد قاریء تلقائي للأخبار باستخدام خدمة الـ RSS و بأن نشر هذه الأخبار هنا لاتعني تأییدها علی الإطلاق.
Hashtags:   

일사일언

 | 

무심한

 | 

강아지

 |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Categories - Countries
All News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