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7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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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s ago

[김명환의 시간여행] [91] 누드모델 구인難… 기생·식모까지 섭외… 여탕 훔쳐본 기억 되살려 그린 화가도

근대 조각의 개척자 김복진(1901~1940)은 1920년대 후반 경성 거리에서 마주친 몇몇 여성들 뒤를 캐다가 여러 번 봉변을 당했다 고 밝힌 적이 있다. 창작을 위한 여성 누드모델을 구할 방도가 없자 거리 헌팅 을 시도한 것인데 치한으로 오해받은 것이다. 김복진은 한때 색주가(色酒家)의 작부를 모델로 고용한 적도 있고, 남의 집 식모, 유모 같은 여성들에게 모델이 돼 달라고 설득한 일도 있었다.100여 년 전 우리의 서양미술사 초기부터 누드화가 창작됐으나, 작가들에게 누드모델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다. 나체화 자체를 망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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