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7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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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s ago

[아직 살만한 세상] 지하철에 100만원 보낸 노인의 편지




어릴 적 손가락 장애를 진단받아 지하철을 평생 무료로 탔다는 73세 노인이 서울교통공사에 손편지와 함께 100만원을 보내왔다.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익명의 한 시민은 ‘서울 지하철 사장님께’라는 손편지와 함께 5만원짜리 20장을 동봉해 보냈다.

노인은 “다섯 살 이전에 입은 화상으로 왼 손가락 전체가 장애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장애 진단을 받아 그때부터 지하철 무임승차를 했다”는 그는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오랜 생각 후에 사죄의 마음을 담아 이 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무임승차한 것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이미 실제 나이 73세를 생각하시어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며 편지를 끝맺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익명의 편지이기 때문에 이 시민이 화상으로 인한 장애 판정을 정당하게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다”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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