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4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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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s ago

[지구촌 베스트셀러] 누마타 신스케의 ‘에이리’


2011년 3월 11일 동일본을 덮친 재앙은 일본인에게 생각의 겨를조차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상처를 남겼다. 6년이 지난 지금에도 사건의 여파는 너무 커서 이야기하는 데 용기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서야 겨우 일본의 문화·예술계는 3·11 지진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누마타 신스케의 ‘에이리(影裏)’는 이러한 3·11 동일본대지진을 소설화한 작품이다. 올해 아쿠타가와상(芥川賞)수상작이다. 홋카이도 오타루 출신의 누마타는 모리오카에서 학원강사를 하면서 이 작품을 썼다. 그는 이 소설로 지난 5월 문학계 신인상을 타기도 했다.

의약품 회사에서 일하는 이마노는 이와테현으로 전근을 오게 되고 회사 동료 히아사와 낚시친구가 된다. 그러던 중 히아사는 돌연 퇴사하게 되고 소식이 뜸해진다. 이후 갑자기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했고 히아사도 실종되고 만다. 그런 히아사를 이마노가 찾아나서게 되면서 이야기가 급박하게 전개된다.

저자는 다루기 쉽지 않은 재앙적 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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