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2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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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1 months ago

[CJ컵]웨지로 퍼트·드라이버로 세컨드샷, PGA 스타 묘기 대행진

TV로만 보던 골프 슈퍼스타들을 눈앞에서 보는 것만 해도 행운이다. 그런데 그들이 보유한 화려한 기술을 본다는 건 더 큰 행운이다. 한국 갤러리들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스타들의 묘기 대행진에 뭐가 달라도 다르다 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가장 화제가 됐던 건 세계랭킹 4위 저스틴 토마스(미국)의 웨지 퍼트 였다. 토마스는 지난 20일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 정규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 2라운드에서 웨지로 퍼트를 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5번 홀(파4)의 상황이었다. 공은 홀과 불과 1.5m 떨어져 있었다. 당연히 퍼트를 위해 퍼터를 잡을 줄 알았다. 그러나 토마스의 선택은 웨지였다. 모두들 의아해했다. 이유가 있었다. 공의 20㎝ 앞에 앞 조 선수의 스파이크 자국이 남아 그린이 울퉁불퉁해졌기 때문이었다. 골프 규정에 따르면, 선수가 보수를 할 수 있는 범위는 그린에서 솔잎, 나뭇잎이나 인공 장애물, 공에 의한 피치마크 자국이다. 다만 골프화 스파이크 자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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