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7 November 2017
Contact US    |    Archive
ohmynews
24 days ago

부모가 먼저 보면 절대 안 되는 그림책

지난 9월 홍대 부근에서 열린 와우북페스티벌에 갔다가 요시다케 신스케의 그림책 벗지 말 걸 그랬어 와 뭐든 될 수 있어 를 샀다.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은 채. 그의 그림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보고 나서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는, 그야말로 믿고 보는 작가니까.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7살 둘째가 책 뭐든 될 수 있어 를 살펴보더니, 이런다. 이거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 엄마 잠깐 나 좀 봐. 지금부터 내가 하는 동작을 잘 보고 뭔지 맞혀 봐. 응? 몸으로 말해요 같은 거야? 재밌겠네, 그래. 한번 해 봐. 실제 책의 내용도 그렇다. 누리가 몸동작으로 퀴즈를 내면 엄마가 그걸 맞히는 거다. 오랜만에 그림책 가지고 하는 놀이. 둘째보다 내가 더 신났다. 평소 아빠는 지구만큼 좋아하고, 엄마는 개미 똥만큼 좋다 는 둘째가 아빠가 아닌 나에게 먼저 놀이를 제안해서다. 이 참에 점수 좀 따 보자 싶었던 것. 그런데 퀴즈가 시작된 지 5분도 안 되어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은

Read on the original site


Hashtags:   

부모가

 | 

그림책

 | 
Most Popular (6 hours)

Most Popular (24 hours)

Most Popular (a week)

Categories - Countries
All News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