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15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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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days ago

‘박근혜 국정원’ 댓글사건 은폐 내부보고서… “진상 드러나면 국정원 존폐 위기”


박근혜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조직적으로 ‘댓글 사건’을 은폐하고 수사·재판을 방해한 사실을 보여주는 내부 보고서가 발견됐다. 이 문건에는 “이 사건의 대처에 정권의 명운이 걸렸다” “진상이 드러날 경우 원(院) 역시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수사팀은 최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국정원 메인 서버에서 발견한 ‘댓글 수사 대책’ 보고서를 확보했다. 2013년 4월 국정원 감찰실이 작성한 이 문건에는 댓글 공작 실태와 대응 방향 등이 담겼다.

당시 국정원 수뇌부는 심리전단 직원들이 수십개의 포털사이트 아이디를 활용해 여론조작용 댓글을 작성한 사실을 확인한 상태였다. 하지만 댓글 공작의 실태가 폭로될 경우 대선 개입 논란을 촉발해 정권의 정통성을 의심받을 수 있다고 봤다. 이에 장호중 당시 감찰실장과 서천호 2차장을 중심으로 ‘현안 TF’를 구성해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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