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3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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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days ago

양승진 선생님, lt;br gt;딸의 마지막 편지 받아주실 거죠?



캄캄한 바다 속에서 여전히 당신은 굶주리는데 밥을 넘기고 있는 저를 용서하세요. 낮과 밤 구분 없는 당신은 여전히 어둠 속인데 밝은 빛을 보고 있는 저를 용서하세요. 당신을 딸로서 지켜주지 못해, 찾아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너무 미안합니다. 딸은 아빠를 잃었다. 매정한 아빠는 가족들에게 흔적마저 남기지 않았다. 딸은 그런 아빠에게 부치는 마지막 편지를 썼다.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쓴 흔적. 나의 최고의 아버지 이자 단원고의 참스승 이라는 영원한 빛으로 남기에 지금 이별이 전혀 슬프지 않다 는 딸. 그럼에도 편지의 마지막 한 마디는 보고 싶습니다 였다. 지혜씨는 18일 진행된 입관식에서 아빠의 유품이 담긴 관에 이 편지를 내려놓았다. 관과 함께 태워진 편지의 재는 영원히 열리지 않을 아빠의 봉안함에 안치됐다. 20일 경기도 평택 서호추모공원에서 아빠의 봉안함이 봉안소에 놓이자, 딸은 펑펑 눈물을 쏟았다. 현재 지혜씨는 아빠의 뒤를 좇아 교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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