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22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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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박종인의 땅의 歷史] 잊힐까 서러워서 땅에 새겨둔다

망각은 서럽다. 무관심은 두렵다. 그래서 오늘도 사람들은 일기를 쓰고 맑은 가슴으로 옛일을 추억한다. 추억이 기억이 된다. 기억이 모여 역사가 된다. 경상남도 거창에서 만난, 추억 혹은 역사 이야기다.

기억 1 - 동계 고택 입춘방(立春榜)

동계(桐溪) 정온(鄭蘊·1569~1641)은 거창 위천 사람이다. 당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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