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6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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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9 days ago

老감독의 믿음, 박기원의 자율배구학 개론

스스로 이겨내야죠. 그게 자율배구입니다. 지난 2일 대한항공은 악몽 같은 밤을 보냈다. 믿을 수 없는, 아니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을 마주했다. 이날 삼성화재와 맞붙은 대한항공은 5세트 14-9로 매치포인트를 선점, 승리를 코앞에 뒀지만 뒤집힌 채 추락했다. 대한항공은 V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됐다.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66)은 애써 웃으며 말했다. 삼성화재전만 빼고 다 물어봐요. 하지만 어찌 그 대사건 을 빼놓고 이야기가 흘러갈 수 있을까. 박 감독은 다른 무슨 말이 더 있겠나. 5세트 14-9에서 진 건 말 그대로 대형사고 라고 했다. 잠시 흐른 정적. 안경을 고쳐 쓴 박 감독이 고요함을 깼다. 그런 상황에선 감독이 따로 할 말이 없다. 선수 본인들은 또 얼마나 안타깝고 상심이 크겠나. 박 감독의 이 말이 자율배구학 개론 의 첫 장이었다. 고개 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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