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4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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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국정농단’ 25년 구형… 안종범 징역 6년·신동빈 4년


검찰, 최순실 결심공판서
벌금 1185억·추징금 77억도

박근혜정부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최순실(61·사진)씨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에 벌금 1185억원, 추징금 77억9735만원을 구형했다. 국정농단 피고인 가운데 가장 무거운 구형량이다. 지난해 11월부터 13개월간 90여 차례 진행된 최씨의 1심 재판 심리는 이로써 종결됐다. 선고공판은 다음 달 26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14일 열린 최씨의 결심공판에서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피고인의 범행에 대해 공정한 평가와 엄한 처벌을 내려 달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앞서 이화여대 입시·학사비리 혐의로 징역 7년이 구형된 것을 감안하면 최씨의 혐의 전체에 대한 검찰 구형량은 32년이 된다. 벌금 1185억원은 최씨 뇌물 혐의 총액(592억2800만원)의 두 배에 가깝다.

검찰은 최씨를 ‘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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