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3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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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바이블시론-전철] 시간의 주님


2018년, 새로운 시간이 열렸다. 그가 우리의 잠과 인생을 다시 깨었다. 새해 타임캡슐은 우리의 고유한 삶으로 다시 귀환했다. 시간의 의미를 헤아린다. 시간은 각자에게 반복 불가능한 유일한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너무나 보편적이기에 그 육중한 가치를 망각하기도 한다. 시간은 자연적으로 출현하는 듯하다. 그러나 시간은 은총이 허락한 자연이다. 하여 시간에 대한 태도는 인격적이며 신앙적일 수밖에 없다. 하늘로부터 도착한 시간의 서신을 어떻게 맞이하면 좋을까. 시간의 백지 서신에 우리는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 세밑의 뼈아픈 후회는 빠른 시간의 유속과 그를 보내는 아쉬움에 내밀히 닿아 있다. 지나간 시간의 공터에 우리 인생은 누추하고 쓸쓸하게 비친다.

레비나스는 고독을 시간의 부재로 말한다. 순수한 영원도 고독이며, 순수한 순간도 고독이다. 시간을 강렬히 경험하지 못하는 생의 연약함에서 고독을 만난 것일까. 그는 시간을 넘어선 구원, 시간이 없는 구원 모두를 거부했다. 오히려 시간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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