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6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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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처자식 남겨두고 월북이라뇨?”…잊혀져간 납북자 가족들

1950년 6월 25일 전쟁을 일으키고 물밀 듯이 남쪽으로 내려온 북한 인민군은 정치인과 공무원, 언론인 등 소위 ‘엘리트’를 강제로 납치했다. 치밀한 사전 계획을 통한 조직적 기획납북이었다. 전쟁은 끝났으나 납북자 가족들은 생이별의 아픔도 모자라 월북한 게 아니냐는 주변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 했다. 직장에 취직하기 어려웠고 공무원도 될 수 없었다. 그렇게 연좌제로 고통 받으며 무려 68년 동안 전시 납북자 가족들은 숨죽여 지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정부는 지나칠 만큼 납북자와 가족들에게 소극적이었다. 조속한 보상 및 지원 대책 마련으로 이들을 위로하고 명예를 회복시켜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파이낸셜뉴스는 3차례에 걸쳐 이들의 실태와 개선책 등을 짚어본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을 남겨두고 월북할 사람이 어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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